박대순 단양 부군수,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점검

  • 등록 2021.07.19 07:37:54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16일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관내 세월교 4곳과 천동, 사인암 등 침수위험지구 3곳을 둘러봤으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등 물놀리 관리지역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동행한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물(인명 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 부군수는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며 “또한,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약지역 예찰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군은 향후 물놀이, 산사태, 급경사지 우려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