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주타누간, 리더스 톱10 상 수상

  • 등록 2018.11.15 0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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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승 포함, 2018 시즌 톱10에 16회 입상하며 최초 수상자로 선정돼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롤렉스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이 올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리더스 톱10 상(LEADERS Top 10 competition)’ 부문에서 1위를 하며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리더스 톱10 상’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시상 부문으로, 시즌 첫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스 LPGA대회부터 지난 주 블루베이 LPGA까지의 대회에서 가장 많은 톱10에 입상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리더스 톱10 상'에서 1위를 차지한 아리야 주타누간(사진 오른쪽)이 리더스코스메틱의 김진구 대표이사로부터 10만 달러의 보너스 체크를 수여받고 있다. '리더스 톱10 상'은 시즌 동안 가장 많은 톱10에 든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대한민국 기업인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고 있다. (제공 Gabe Roux/LPGA)

아리야 주타누간은 총 27개의 대회에 참가해 3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포함, 16회의 톱10에 들어 ‘리더스 톱10 상’ 부문 수상을 확정지었다. 고진영과 이민지가 총 13회의 톱10으로 공동2위에 올랐다. 주타누간, 고진영, 이민지는 각각 일년치의 리더스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리더스 톱10 상'에서 1위를 차지한 아리야 주타누간(사진 오른쪽)이 리더스코스메틱의 김진구 대표이사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고 있다. '리더스 톱10 상'은 시즌 동안 가장 많은 톱10에 든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대한민국 기업인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고 있다. (제공 Gabe Roux/LPGA)

아리야 주타누간은 “올해 성적과 현재 내 플레이에 굉장히 만족스럽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이 트로피에 내 이름이 처음으로 새겨진다는 게 굉장히 기쁘다”며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고 결과가 좋았다. 단지 이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이번 시즌이 내겐 도전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더욱 즐거웠고, 아직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우승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올해는 비록 우승이 없었을 지라도 많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 Gabe Roux/LPGA)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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