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JLPGA 투어, 36개 대회에 총상금 37억500만엔

  • 등록 2018.12.19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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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개 대회 줄고 총상금은 2000만엔 줄어
-올 3월 7일 오키나와에서 개막전 시작으로 시즌 돌입

JLPGA 투어에서 28승을 올린 안선주 프로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대회 수 36개, 총상금 37억500만엔 규모로 열린다. 올해에 비해 대회 수에선 2개, 총상금은 2000만엔이 각각 줄었다.
2018년까지 6년 연속으로 총상금이 계속 늘어났던 JLPGA 투어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총상금이 줄어들었다. 감소 폭이 크지 않지만, 3개 대회가 폐지되면서 총상금이 줄었다.
반면 신설 대회는 7월 카나가와현 도츠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1개에 그쳤다. KKT 반텐린 레이디스 오픈과 주쿄TV 브리지스톤 오픈, 미야기컵이 폐지됐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메이저 3승을 거둔 신지애 프로

상금이 늘어난 대회는 5개다. 4월 열리는 티포인트 레이디스오픈(1억엔)과 5월 예정된 파나소닉 오픈(8000만엔), 6월 어스 몬다민컵(2억엔),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2억엔),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리코컵(1억2000만엔)이 상금을 올렸다.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는 어스 몬다민컵과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미놀타컵, 노부타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로 각각 2억엔 규모로 치러진다.

시즌 개막전은 3월 7일부터 나흘 동안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1200만 엔이 걸려 있다. 개막 후 6주 연속 대회가 열리고, 5월 31일 시작하는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부터 9월 22일 끝나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까지 17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김대진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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