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 KPGA 회장, "2019년 최우선 과제는 투어 안정화" 강조

  • 등록 2019.01.02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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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무식서

2019년 시무식에 참가한 양휘부 KPGA 회장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양휘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은 2일 "2019년은 투어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 10층에서 시무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다. 남은 1년도 지난 3년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 “지난 해 내실 있고 탄탄한 스폰서들의 합류로 투어 안정화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KPGA 창립 50주년이라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해 한국프로골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KPGA 갤러리’를 열기도 했다”라며 “올 시즌 코리안투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8년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양 회장은 "KPGA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KPGA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PGA는 2019년 시무식을 통해 투어의 발전과 협회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KPGA는 2일 경기도 성남시 협회 빌딩에서 2019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시무식을 마친 뒤 협회 임직원들이 2019시즌 성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KPGA)

김대진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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