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이 LG U+TV에서도 방송된다. 채널은 115이다. 해당 채널은 베이직 요금제부터 시청 가능하다.
스크린골프존은 현재 서비스 중인 B tv에 이어 이번에 LG유플러스 티비에도 진출함으로서, 골프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스크린골프존은 작년 3월 개국, 24시간 스크린골프 방송을 지향하는 방송이다.
스크린골프존은 GTOUR와 WGTOUR, GATOUR 등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 뿐 아니라 지역 대회, 매장 대회, 개인 라운딩 영상 등 차별화된 스크린골프 중계 및 방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리얼 막장 골프 입문기 '투샘골프', 스크린골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토크쇼 '골판지', 스크린골프와 함께하는 소개팅 프로그램 '청춘스크린' 등 다양한 스크린골프 관련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에게 골퍼와 비골퍼의 구분 없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골프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골프존미디어는 향후 글로벌향(向) 골프 콘텐츠, 가족형 골프 콘텐츠,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 등 차별화된 스크린골프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 대중화 및 골프 문화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