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에서 '제5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 등록 2019.02.18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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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제5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이번 수료식이 열렸다.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째이며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짐으로서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기수 포함, 총 3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이번 해에는 이론 및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총 9명의 캐디가 탄생했다. 이들은 세달간  한국문화와 기본예절, 골프코스, 카트 운행, 골프용어와 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교육 등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자질 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지식들을 배웠다.

수료식에는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본부장, 태양시티건설 이상희 대표이사, 골프존카운티 안성H 서주원 지배인, 남북하나재단의 한기수 사무총장과 김성모 자립지원부장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뽑힌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H, 안성Q, 안성W, 선운, 무등산CC, 순천, 청통, 선산CC, 구미, 감포 등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남은 기자 fd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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