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주말 힐링 골프' 잠실파크골프장 5월 재개장

  • 등록 2019.04.30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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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파크골프장[사진=서울시]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미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잠실파크골프장이 올해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5월1일 다시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간단한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나무로 만든 클럽만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된다.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파크골프장은 50년 이상된 느티나무 40여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으로 꾸며져 있어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여름에도 숲의 시원한 그늘 아래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20분이다.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주말은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방제일 기자 zeili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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