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운영

  • 등록 2021.08.26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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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학대피해·의심 아동이 발생할 경우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올해 3월 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서대문구, 서대문경찰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사례에 따라 서대문교육복지센터와 동주민센터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아동학대 발생 사례, 피해아동 강제 분리 및 보호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방안 등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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