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72홀 라운드, 한계에 도전하는 `제1회 크레이지 골프대회' 평창에서 개최된다

  • 등록 2019.05.27 1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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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7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서 개최
- 오는 6월1~20일 144명 선착순 모집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고원에서 24시간 동안 72홀의 라운드를 하는 이색 골프 챌린지대회가 열린다.[사진=알펜시아]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고원에서 24시간 동안 72홀의 라운드를 하는 이색 골프 챌린지대회가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오는 7월7일 오전 6시부터 7월8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평창알펜시아 700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전국대회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모두 36개팀 144명을 오는 6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홀마다 2팀씩 대기했다가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방식으로 치러지며 각각 1라운딩 후 1시간여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다음 라운드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오전, 오후, 야간, 심야 등 총 4번의 18홀 라운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대관령의 4계절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 국민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알펜시아 700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 코스로 종합 리조트에서는 보기 드문 18홀 정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박세리가 1998년 US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홀로 유명한 블랙울프 런(Blackwolf Run)을 비롯, 최경주가 PGA투어 컴팩 클래식에서 최초로 우승한 잉글리시 턴 클럽(English Turn Club), 골프코스 매거진에 100대 코스 리스트 1위의 자리를 수차례 차지한 파인밸리 골프클럽(Pine Valley Golf Club) 등 전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방제일 기자 zeili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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