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제9회 베어크리크 연단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7월 23일 예선전(1일)과 8월 22일 본선전(1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2019년도 베어크리크 연단체 중 1회 이상 내장기록이 있는 단체팀이 경기를 치루고, 본선전에는 예선 종료 후 각 팀 2명의 출전선수 스코어를 합산하여 상위 2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단체팀이 접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방식(예선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본선 포섬매치플레이)에서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와 갤러리 모두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선 이후 진행되는 시상도 눈여겨 볼만 하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된다. 또한 홀인원 기록자를 위한 특별상도 마련 되어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매년 연단체를 모집해 연단체 챔피언십, 우수 연단체 초청경기 등과 같은 대회를 개최하고, 베어크리크의 코스(베어, 크리크)를 1년간 동일한 그린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돋보이는 혜택과 서비스로 연단체들의 관심도가 높아 매년 모집시 조기 마감이 되고있다. 2020년 연단체는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단체는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단체는 문의 전화 또는 베어크리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