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 최영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에서 유기농단지를 친환경농업․농촌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의 장으로 이용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유기농산업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생태체험단지로 유기농마케팅센터를 포함한 아람ZONE과 배움․체험․키움, 세 개의 뜨락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농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운영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유기농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