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과즙 함량 60%까지 향상

  • 등록 2020.11.25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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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패키지 변경


오리온이 '마이구미'의 과즙 함량을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온은 과일 젤리 '마이구미'의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여 과일 맛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포도, 복숭아, 청포도 등 각 제품별 과즙과 원재료를 재배합한 것 뿐만 아니라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둬 패키지도 새롭게 바뀌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과일 향기가 잘 느껴진다", "상큼한 디저트로도 추천한다" 등 소비자 호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마이구미가 ‘국내 대표 과즙 젤리’에 걸맞게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poilkj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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