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착수

  • 등록 2022.02.10 08: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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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군민재산권 보호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식으로 정확한 측량성과 유지와 토지경계 분쟁의 해소를 위한 중요 시설물이다.


현재 관내에는 지적삼각점 12점, 지적삼각보조점 262점, 지적도근점 8519점 등 총 8793점이 설치돼 있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와 합동으로 읍·면 및 노선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되거나 훼손된 지적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정비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고 망실·훼손에 따른 복구비용 절감 및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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