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현장 및 시민중심 행정 다시 강조

  • 등록 2022.02.14 14: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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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서 밝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14일 아산시는 국‧소장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방역 관리의 흐름이 보건당국 중심에서 민간으로 이양되며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변경사항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주부터 어린이 등 방역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차질없이 배부해 줄 것과 공공영역에서 더욱 긴장감을 갖고 코로나 감염 확산을 더욱 철저히 예방하여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행정 대응과 3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안업무와 관련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업무 추진을 당부하며 시청 부설주차장 유료화는 청사 방문 민원 증가, 외부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효율적인 청사 활용과 시청을 찾아주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설득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 시장은 ”유료화가 일부 시세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오해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문 민원인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하는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산불, AI, 소규모 공공정비사업, 봄맞이 도시환경 정비 등 순기에 따라 진행되는 사항에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꼼꼼히 추진해 줄 것”과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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