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으로 관광 혁신 예고

  • 등록 2025.04.03 2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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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신 의원,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촉구"
- "전남도, 지역 특산물 활용한 테마형 관광 개발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제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을 통해 관광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2일 열린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에서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을 개발하자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 제안은 전라남도 관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전망이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는 자연경관, 문화유산, 농수산물이 풍부하다. 이제 이 자원들을 관광객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제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광객들이 이 카드를 통해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특산물 할인 혜택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 개발을 언급하며, “전라남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관광 상품으로 특화시켜, 관광객들이 이를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의 관광은 단순히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진, 해남, 영암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 사례가 소개됐고,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 제정안도 발표됐다.

 

김화신 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제안 역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전라남도의 관광 혁신이 이제 시작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과 특산물 활용 관광 개발이 결합되면, 전라남도의 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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