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헤드 골프채 출시기념 ‘부부 포섬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황

  • 등록 2025.05.13 11:04:10
크게보기

115개팀 결승 진출해 10개 팀 공동우승 진기록
참가자 “비거리‧정확도 모두 만족” 호평 이어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나이스파크골프장에서 5월 10일 열린 ‘메탈헤드 골프채 출시기념 부부 포섬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거목인터내셔널(전병하 회장)이 메탈헤드 파크골프채 ‘마사히로 G-302’ 출시를 기념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여 부부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 대회 예선전은 5월 4~6일 3일간 열렸고, 115개 부부팀이 본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10개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보기 드문 결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 중 다수의 홀인원이 나오는 등 참가자들의 기량과 장비의 성능이 조화를 이루며 현장은 연신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대회 관계자들은 메탈헤드가 단순한 대체재가 아닌 차세대 주력 파크골프 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메탈헤드 파크골프 채의 성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G-302 모델을 사용한 서울 참가자 A씨(63)는 “기존의 나무 헤드보다 방향성과 비거리 면에서 확실히 향상됐고, 스윙할 때 밸런스가 안정적이라 자신 있게 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B씨(59)는 “비가 내린 날씨에도 타구감이 안정적이고, 타격 시의 엘보에 충격 없이 감각이 손끝까지 정확히 전달된다”라며 실전 활용성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전병하 거목인터내셔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우드헤드 골프채는 습기나 충격에 의한 변형, 파손 등으로 내구성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를 대체할 고품질의 메탈헤드 파크골프채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연구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 특허를 획득한 제품 '마사히로 G-302'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부부가 함께 즐기는 포섬 방식을 통해 건강과 유대를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거목인터내셔널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사히로 G-302’는 북미파크골프협회(NAPGA)와 파크골프월드와이드협회(PGW)의 공인 인증을 받은 모델이다. 고강도 메탈 소재와 정교한 무게 설계로 타구의 직진성, 비거리,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호 기자 golf0030@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