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맞아 ‘장한 아내상’ 시상…장정미 씨 등 21명 선정

  • 등록 2025.06.18 14:43:27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열고, 장정미 씨(56)를 포함한 수상자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장한 아내상’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로서 재활을 돕고, 자녀를 성실히 양육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온 아내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이군경회는 2001년 이 상을 제정해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474명을 포상했다. 주요 수상자인 장 씨는 1급 중상이자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 귀감이 됐다.

 

이창희 기자 wish5649@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