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2025 코리아 피자게임’ 성료… “현장의 손끝이 만든 한결같은 맛”

  • 등록 2025.10.24 1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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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직원, 실전형 품질 경쟁 무대서 기술력 겨뤄
본사 전문가 공동 심사… 광주서구점 1위 영예
‘Better Pizza’ 위한 품질 혁신·신메뉴 개발 지속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전국 매장 직원들의 제조 역량과 팀워크를 겨루는 ‘2025 코리아 피자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일한 품질의 피자를 구현하기 위한 실전형 대회로, 매장 간 품질 격차를 줄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점에서 ‘2025 코리아 피자게임’을 열었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개 팀(2인 1조)은 정해진 시간 안에 페퍼로니와 이탈리안 소시지를 활용해 원토핑 피자 4판을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도우 성형부터 토핑, 굽기까지 전 과정은 파파존스 글로벌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으며, 실제 매장 운영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직원들이 기술과 집중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를 실천하는 현장형 교육의 성격도 담고 있다.

 

심사는 파파존스 미국과 한국 본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맡았다. 심사 항목은 피자 제조 속도, 도우 크기, 토핑 균형, 위생 상태 등 매뉴얼 숙지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광주서구점이 1위를 차지하며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도곡점과 개포점이 공동 2위(상금 150만 원), 지역장 2인으로 구성된 팀이 3위(상금 50만 원)에 올랐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코리아 피자게임은 직원들이 한결같은 품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몸으로 익히는 자리”라며 “피자를 만드는 손끝에서 파파존스의 신뢰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매장 품질 표준화와 직원 간 협업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취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메뉴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출시된 ‘바비큐 숏립 크런치’는 아메리칸 오리지널 BBQ 소스에 부드러운 소갈비(숏립)를 올리고, 4종 치즈와 바삭한 감자 후레이크로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대회를 통해 매장의 기술력이 향상되는 만큼, 고객이 느끼는 맛의 완성도도 높아진다”며 “현장의 숙련된 인력이야말로 파파존스의 품질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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