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에서 출발한 골프 모빌리티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트모빌리티(Mate Mobility)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DP World Tour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를 공식 공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어 현장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 KPGA와 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진 메이트모빌리티의 1인승 카트 ‘싱글(SINGLE)’은 올해 LIV GOLF KOREA 2025를 비롯해 DP World Tour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세계 주요 투어 대회에 공식 공급되며 ‘K-골프 테크’의 새 역사를 열고 있다.
‘싱글(SINGLE)’*은 단순한 1인승 카트가 아니다. 골프 코스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Golf EV(전기 모빌리티)다. ‘싱글(SINGLE)’은 경사, 잔디 상태 등 실제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코스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적용해 코스 관리 구역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안전 운행과 필드
컨디션 유지를 동시에 지원한다.
280kg의 경량화 구조와 광폭 타이어 설계는 필드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골퍼는 자신의 볼이 있는 곳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나만의 템포’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골프장은 효율적인 운영과 코스 품질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골프는 이제 ‘함께 이동하는 경기’에서 ‘나만의 템포로 플레이를 즐기는 스포츠’로 진화하고 있다.
‘싱글(SINGLE)’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하며, 기다림 없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리듬으로 라운드를 완성하게 한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해외 투어 공급을 계기로, 아라미르, 골든베이, 카스카디아 등 국내 주요 골프장으로의 공급을 확대하며K-골프 모빌리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은 ‘싱글(SINGLE)’ 전용 앱을 통해 사용법을 확인하고, 운영 골프장의 예약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어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운영 경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메이트모빌리티 관계자는“‘싱글(SINGLE)’은 단순한 카트가 아니라, 골프 운영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KPGA, LIV GOLF, DP World Tour 등 국내외 주요 투어 현장에서 메이트모빌리티의 기술이 이미 골프 운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K-골프 테크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