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DY대양씨아이에스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UP된 밤’을 주제로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1부 ‘GROWTH UP’, 2부 ‘ENJOY UP’, 3부 ‘CHEER UP’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각 부는 올해 DY대양의 성장 궤적과 구성원들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까지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그대로 담아냈다.

■ “2026년, 두 번째 엔진이 본격 가동된다”

행사는 DY대양씨아이에스 최동성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최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임직원, 가족, 협력사 및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회사가 걸어온 여정을 차분히 돌아봤다. 최 대표는 올해 핵심 성과로 △회원관리 시스템·무인발권 시스템 고도화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관리 솔루션 확장 △신규 IoT 브랜드 ‘망고띵(MangoThing)’ 정식 론칭 등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성취는 현장·개발·운영·영업·관리 등 전 부서의 책임감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망고띵에 대해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DY대양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하는 두 번째 엔진”이라며, 무선 IoT 플랫폼의 기술적 차별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6년 경영 목표 ‘VALUE UP’ 발표

AI 진행자 장원영의 사회로 이어진 성과 보고 시간에는 시각 자료와 함께 한 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조형진 운영 부대표는 2026년 DY대양의 새로운 경영 지향점인 *가치 중심 경영(VALUE UP)’을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는 외형적 성장보다 임직원의 개인 가치가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6년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은 DY대양이 도약을 넘어, 가치를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ENJOY UP’

2부 ‘ENJOY UP’에서는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따뜻한 만찬 속에서 곳곳에서 고마움과 격려가 오가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사전 참가형 ‘칭찬 메시지 이벤트’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추첨을 통해 ‘칭찬받은 사람’에게 선물이 전달되며 의미 있는 순간이 연출됐다.

또한 5년·10년·15년·20년 장기근속자 시상이 진행되어 오랜 시간 회사 성장과 문화를 지탱해온 구성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감동이 이어졌다. 부문별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직원 시상도 진행되며 행사장은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 “UP된 2025, VALUE UP으로 확장되는 2026”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GROWTH UP’에서 성장을 확인하고, ‘ENJOY UP’에서 함께 즐기며, ‘CHEER UP’에서 서로를 응원한 2025 DY대양 송년의 밤은 기업 문화와 비전을 집약한 자리였다. 끝으로 2026년 DY대양씨아이에스는 새로운 경영 기조 ‘VALUE UP — 가치 중심 경영’ 아래 올해의 에너지를 더욱 크게 확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