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선물이 되는 하루’ 진행… “홀로서기 아닌 함께 서기 지원”

  • 등록 2026.01.06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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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응원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30일을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날로 삼아 지원에 나선다.

 

 

6일 굿피플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전국 자립준비청년 16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립준비청년의 날 선물이 되는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털어내고 또래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당당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미래를 공유한 ‘나의 스무 살’ 에세이 발표회였다.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겪은 고충, 자립생활관 퇴소 후 느꼈던 막막함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겪은 실제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축하 공연은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굿피플은 청년들의 주체성을 존중하는 차별화된 지원 방식도 도입했다. 일방적인 물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필요를 판단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직접 선택 가능한 ‘자립 응원 선물’과 함께 ‘자립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우길 바라는 취지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자립은 혼자 감당해야 하는 ‘홀로서기’가 아니라, 좋은 이웃들과 손을 잡고 함께 서는 과정”이라며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걷는 길에서 언제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지난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역량 강화 및 취업·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왔다. 굿피플은 일시적인 경제적 원조를 넘어, 청년들이 보호 종료 후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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