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기차·수소차 226대 보조금 지원…친환경차 보급 속도

  • 등록 2026.03.06 0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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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화물·이륜·수소차 등 226대 지원 총 50억 원 규모 사업 추진
- 나주시 3개월 이상 거주 개인·사업자 대상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친환경 교통 전환을 위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전기승용차와 화물차는 물론 이륜차와 수소차까지 포함한 다양한 차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나주시는 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총 226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종은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이륜차 15대, 전기승합차 1대, 수소차 10대다.

 

사업 규모는 50억1400만 원으로 국비 30억7800만 원, 전라남도비 8억7300만 원, 시비 10억6300만 원이 투입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재원을 함께 활용해 친환경차 구매 부담을 낮추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 법인이다. 차량 구매 계약 후 출고와 등록이 완료된 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이 확정된다.

 

보급사업은 2월부터 시작됐으며 상반기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시는 친환경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조기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물류와 일상 이동 수단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흐름이다.

 

전기차는 배출가스가 거의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유지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더해지면 초기 구매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수소차 역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행 과정에서 물만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와 달리 충전 시간이 짧고 장거리 운행에 유리해 상용차 분야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빠르게 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정책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나주시 역시 교통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보급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신청 접수와 보조금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교통 기반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도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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