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프리미엄 라인업 BERES 10 시리즈를 출시했다. BERES 10은 일본 사카타에서 이어져 온 장인 정신과 정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일관된 퍼포먼스와 정교한 컨트롤, 가벼운 스윙에서도 구현되는 안정적인 비거리 성능을 목표로 설계했으며, 제품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2스타부터 5스타까지 등급별로 출시할 예정이다. 각 등급은 샤프트 설계와 적용 기술을 차별화해 골퍼의 스윙 특성과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기존 BERES 9에 적용된 아마크 FX에서 발전한 ARMRQ FLIGHT 샤프트가 적용됐다. 5축 구조로 경량화를 구현해 스윙 시 속도감 있는 구질을 만들도록 설계했다. 내부에는 고강도·고탄성 섬유 TORAYCA® T1100G를 메쉬 구조로 적용해 임팩트 효율성을 높였다. 이 구조는 기존 10축 샤프트 수준 이상의 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등급별 샤프트 설계도 차별화했다. 2~3스타 모델은 킥포인트를 버트 쪽에 가깝게 배치해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쉽도록 설계했으며, 불필요한 스핀을 줄이고 헤드 스피드 가속을 통해 비거리 향상을 지원한다. 4스타 모델은 킥포인트를 팁 쪽에 배치해 헤드 스피드를 높였으며, 최상위 5스타 모델은 바이어스 층을 강화해 복원력을 높이고 비거리와 안정성의 균형을 강화했다.
헤드 디자인에는 일본 전통 유리 공예 에도 키리코(Edo Kiriko)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패턴을 적용했다.
정교한 문양과 절제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술적 요소와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강조했다. 드라이버는 퓨어 스피드 엔진(Pure Speed Engine) 콘셉트를 기반으로 풀 티타늄 구조와 후방 무게 중심 설계를 적용해 높은 탄도와 안정적인 타구를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컵 페이스와 고밀도 가변 페이스 구조를 통해 페이스 전반에서 높은 볼 스피드를 유지하도록 설계해 관용성을 높였다.
페어웨이 우드는 컵 페이스와 저중심 설계를 통해 높은 탄도와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했으며, 로프트별로 최적화된 무게 중심 설계를 적용해 비거리 성능을 높였다. 하이브리드는 고강성 페이스와 저중심 설계, 통합 무게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탄도와 일관된 궤적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아이언은 3D L-컵 페이스 구조와 3D 고밀도 가변 페이스 설계를 적용해 페이스 전반의 반발력을 강화했다. 또한 3D 엠블럼 구조를 통해 임팩트 시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해 타구감을 개선했다. 이전 모델 대비 더 낮고 깊은 무게 중심 설계를 적용해 가파른 랜딩 각도를 구현하도록 했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BERES 10은 일관된 퍼포먼스와 안정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기술, 미학, 장인 정신을 결합한 BERES 라인의 가치를 필드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