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으로 나누는 희망…고은자락 조낭경 대표·이영지 총감독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

  • 등록 2026.03.13 1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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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 영예
전국 교도소 투어·영치금 후원 계획…한복 공연과 문화 교육으로 나눔 실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와 이영지 총감독이 3월 11일 열린 202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문화예술과 나눔을 결합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수상 소감을 통해 “큰 기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그동안 함께 활동해 온 모델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문화 활동을 응원해 준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낭경 대표는 앞으로 전국 교도소 투어를 통해 영치금 후원과 문화 공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공연과 소통을 통해 교정시설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조 대표는 고은자락의 팀워크 비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모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일부 모델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무대 활동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람을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은자락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한복을 활용한 연극과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을 제작해 전통 의상을 현대적 공연예술과 결합한 새로운 문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복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의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한복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조낭경 대표와 이영지 총감독은 “앞으로도 문화 공연과 사회봉사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우리 전통문화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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