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을 위한 노사 협력에 나선다.
보성군은 오는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공무직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군 공무직노동조합 관계자와 군 관계 공무원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무직 노동자들은 환경미화와 시설관리, 행정지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군 행정의 실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리적인 임금 체계를 마련해 조직의 안정성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협약에는 임금 조정과 복지 여건 개선, 노사 간 소통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적인 노사 간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성군은 그동안 노사 간 대화를 통해 갈등보다는 협력을 우선하는 ‘상생 노사 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 역시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라는 평가다. 지역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점차 커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직 노동자들은 군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 현장을 지키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노사 관계 속에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공무직 노동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며 상생하는 노사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