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가 27일 골목경제 회복과 생활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차 후보는 이날 읍내 중심상권과 면단위 생활상권을 함께 살리는 균형 상권 전략을 내놓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일부 중심상권에 지원이 쏠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읍권과 면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으로 상권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우선 강진읍과 인접 생활권을 연계한 생활상권 벨트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확대, 골목상권 특화, 야간상권 활성화를 통해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를 넓히고 강진사랑상품권 활용도를 높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기반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성전·도암·칠량·마량 등 권역별 특화상권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관광과 먹거리, 농특산물, 해양자원 등을 접목해 지역별 경쟁력 있는 상권 기반을 키우는 복안도 내놨다.
소규모 면지역에 대해서는 생활상권 보호에 무게를 두고 공공주문 연계, 순회형 소비행사, 장날 판촉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지원책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도 함께 담았다.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와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폐업 이후 재기 지원체계, 유급병가와 마음회복 지원 연계 등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이 포함됐다.
차 후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읍권은 활력을 높이고 면권은 든든하게 지키는 정책으로 강진 경제 살림살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