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람(대표 문가은)은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의 공식 협력 운영업체와 마케팅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가람은 향후 2년간 한국 시장 내에서 샤오홍슈를 포함한 주요 중국 SNS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마케팅 기술에 대한 운영 권한을 확보했다.
샤오홍슈는 의료·뷰티 등 일부 산업군 콘텐츠에 대해 자체 심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계정을 운영할 경우 콘텐츠 노출 제한이나 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가람과 함께하는 의료 마케팅은 플랫폼 정책을 고려한 전략 설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가람은 이번 공식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플랫폼 규정에 부합하는 샤오홍슈 계정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람과 협력하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는 샤오홍슈 외에도 더우인, 왕홍 등 뉴미디어 플랫폼과 TV, 신문 등 매체를 통한 마케팅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다채널 마케팅 연계가 가능하다.
문가은 가람 대표는 "기업들이 중국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식 협력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의 자체 구조와 정책 규정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오홍슈는 중국 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되는 소셜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수가 3.5억이 넘어가고 있어 다수 기업의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