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에 반딧불이·쉬리 포토존

  • 등록 2021.05.06 12:33:12
크게보기

전주자연생태관, 야외공간에 호랑나비와 야생화 이야기 담은 배너 설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자연생태관은 야외공간에 ‘호랑나비의 일생’과 ‘전주천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이야기를 담은 배너와 반디·여울이 캐릭터를 살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으로 휴관이 되더라도 방문객들이 야외에서도 생태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실내시설에 있던 전시내용을 배너에 담아 외부에 배치했다.


또 자연생태관 입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자연생태관 캐릭터인 반디(반딧불이)와 여울이(쉬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향후 전주자연생태관은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생태환경 변화 등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환경교육사업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환경과 생태는 서로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 온라인 생태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해설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입장객들에게 수준 높은 생태학습 해설을 진행하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