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넥스트유니콘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 프로젝트

  • 등록 2021.05.10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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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청년창업기업 ‘동남메가텍’태백에서 새로운 시작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자부품산업의 핵심인 인쇄회로기판 생산업체인 ㈜동남메가텍(대표 박낭제)과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소호열 경제개발국장,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 박낭제 ㈜동남메카텍 대표, 이상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남메가텍은 2020년 제2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선발기업으로 태백시에 투자 및 기업이전을 결정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약 97억원을 들여 연구소 및 공장을 건립하고,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류태호 시장은 “㈜동남메가텍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동남메가텍 같은 청년창업기업이 태백시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는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전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동반성장·지역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7년간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폐광지역 4개시군(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등이 공동 참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넥스트유니콘 선발기업 5개사를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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