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 손준업 첫날 7언더 단독선두

  • 등록 2015.11.27 08:42:14
크게보기

주최측 초청 아마추어 정혁 선수 선전!


제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 손준업 첫날 7언더 단독선두

주최측 초청 아마추어 정혁 선수 선전!

 

제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中国美巡赛, CHINA TOUR - PGA TOUR CHINA SERIES)가 11월 26~29일 해남도 싼야 용천곡(海南省三亚龙泉谷)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다. 
산세가 험하고 특히 전반 9홀은 페어웨이가 좁으며 사방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쉽지 않은 골프장이다. 전체적으로 그린의 속도가 빠르고 기복이 심해 핀의 위치에 따라 어려운 시합을 해야한다.



특히 한국의 손준업 선수는 미국에서 막 들어와 연습라운드도 하지 않고 첫 라운드를 보기 없는 7개의 버디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2위그룹을 5타차로 앞선채 1라운드를 마쳐 대회 관계자들을 놀락게 했다.
손준엽 선수는 인터뷰에서 "연습라운드 없이 바로 출전하여 조심스럽게 보수적인 플레이를 펼친 것이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또한 지난 11월 6~8일 중국 해남성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골프협회가 후원하는 해남도국제청소년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이번 미국3부 차이나투어에 초청받은 아마추어 정혁 선수(1999년생) 역시 연습라운드 없이 바로 대회에 출전하여 초반 부진했지만 이후 줄곧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이면서 6오버파로 마쳐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컷오프 통과를 바라보게 되었다.
정혁 선수는 처음 몇 개홀에 너무 긴장해서 전반에 5개를 오버했지만 후반에는 1오버로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전체 108명의 필드 사이즈로 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가 진행되며 한국선수는 이지훈 프로 등 모두 18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1년 상금랭킹 상위 5명까지는 미국PGA의 2부투어인 web.com에 진출할 수 있으며 10위까지는 최종 라운드만 합격하면 되기때문에 한국, 중국뿐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6년 1월12일부터 외국인대상의 큐스쿨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카페"중국PGA" 자료참고)

◆ 중국 해남도 : 박병환 중국특파원 golf114@hotmail.com

김대진 편집국장 기자 djkim9876@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