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27일 오후 美 팜스프링스로 출국…"1차 체력훈련 올인"-내년부터 LPGA 투어 합류,"LPGA 투어 즐길 것"이라고 밝힌 적 있어

올 시즌 국내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와 등을 휩쓴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27일 오후 출국했다.
전인지는 27일 오후 7시0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떠났다. 전인지는 이날 청바지에 연한 핑크빛 티셔츠 차림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녀는 앞으로 팜스프링스에서 약 2주간 머물며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함께 내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2016년 4월 1~4월 4일)을 사전에 준비한다.
훈련 베이스 캠프가 있는 팜스프링스 인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는 ANA 인스피레이션이 열린다.
이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넘어가 내년 시즌 첫 출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2016년 2월 4~7일·오칼라)에 대비한다. 1월 중순부터는 스윙의 기술적인 샷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인지는 이미 지난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국내 무대 고별 및 LPGA 투어 진출에 따른 공동 기자회견에서 "새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내년 LPGA 투어를 즐길 준비가 돼 있다"고 '긍정적인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녀는 이 자리에서 "오히려 코스로 보면 벤트그라스 등 양잔디를 좋아한다(적응력이 좋다). US여자오픈 등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도 한국 잔디(고려지)보다 훨씬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LPGA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 시즌 국내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와 등을 휩쓴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27일 오후 출국했다.
전인지는 27일 오후 7시0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떠났다. 전인지는 이날 청바지에 연한 핑크빛 티셔츠 차림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녀는 앞으로 팜스프링스에서 약 2주간 머물며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함께 내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2016년 4월 1~4월 4일)을 사전에 준비한다.
훈련 베이스 캠프가 있는 팜스프링스 인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는 ANA 인스피레이션이 열린다.
이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넘어가 내년 시즌 첫 출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2016년 2월 4~7일·오칼라)에 대비한다. 1월 중순부터는 스윙의 기술적인 샷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인지는 이미 지난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국내 무대 고별 및 LPGA 투어 진출에 따른 공동 기자회견에서 "새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내년 LPGA 투어를 즐길 준비가 돼 있다"고 '긍정적인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녀는 이 자리에서 "오히려 코스로 보면 벤트그라스 등 양잔디를 좋아한다(적응력이 좋다). US여자오픈 등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도 한국 잔디(고려지)보다 훨씬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LPGA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