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관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등 지원 필요”

  • 등록 2021.06.10 16:29:22
크게보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구매액 저조 지적 및 적극홍보 방안 모색 필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도담동)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에서 구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의 전체 구매액은 증가한 반면 관외기업과 관내기업 생산품 구매비율의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전체 물품 구매액에서 관외보다는 관내 기업의 제품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 의원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공문 및 카탈로그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홍보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수익 등 성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 기업의 홍보가 원활히 이뤄져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관내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종시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든든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두 기자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