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강원도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 개최

  • 등록 2021.06.17 0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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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도는 6월 17일 도내 무역항의 물류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략회의에서는 「국제항로 취항상황」, 「신규컨테이너 정기항로(동해~베트남) 개설 추진계획」발표와 항로 조기 안정화 방안 등 도내 항만 활성화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두원상선(이석기 대표)에서 ‘취항 2개월간 국제항로 취항상황 및 항로 활성화 운항계획’을 발표하고, SW해운(강성훈 대표)에서 ‘신규컨테이너 정기항로(동해~베트남) 개설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할 예정이며 이어서, 국제항로 취항에 따른 항로 조기 안정화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물동량 확보 등 도내 항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항로에 취항중인 두원상선의 코로나-19로 인한 한‧러‧일 삼국과의 취항중 애로사항을 청취‧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Travel Bubble) 추진에 대응한 해상 여객운송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여 도출된 과제가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할 계획이다.


2018년 4월에 출범한 추진단은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수출입 업체의 대한 주요 취급 품목과 물동량 흐름, 타 항만을 이용하는 원인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도내 항만 물동량 유치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 단장인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진단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고,이에 부합되는 도내 항만 정책을 펼치는 등 도내 무역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박해리 기자 newstar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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