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6월23 13:30 강원경제진흥원에서 한국외식업협회 강원도지회 시군지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앱 「일단시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시군지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앱 「일단시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맹점 모집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단시켜」 배달앱의 특‧장점인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무료라는 강점과, 강원상품권 및 시군별 지역화폐 온라인 결재가 가능하다는 점, 가맹점 회원 정보를 제공하여 단골관리가 수월하다는 점 등 「일단시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는
지난해 9월 배달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코로나 19와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에 소속 회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 홍보, 비대면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배달앱을 오픈한 6개 시군과 현재 배달앱을 집중적으로 모집 중에 있는 원주, 횡성, 영월 등 각 시군과 협력하여 가맹점을 모집하는데 민간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권종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가맹점, 협회,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일단시켜」 배달앱이 도내 상생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출시한 배달앱 「일단시켜」는 현재 2,200여 개 가맹점이 신청하고 33천 여명의 소비자가 가입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는 배달앱의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2천 원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급하고, 소비자 가입 3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매주 수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6.24~7.11)과 연계하여 6.18일부터 7.9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5천 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아울러,「일단시켜」 배달앱에서 강원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여 감사 쿠폰과 연계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강릉 동해, 태백, 삼척 등 4개 시‧군 지역화폐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동 작업을 마무리하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배달앱「일단시켜」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 배달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