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7가지 언어로 건설재해 예방 알린다

  • 등록 2021.06.30 09:16:15
크게보기

재해별 예방책 시 누리집 게시…내·외국인 쉽게 열람 가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을 포함한 17가지 언어로 된 건설현장 발생 재해별 예방책을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 중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예방책을 전달받아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됐다.


이 홍보물은 관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다국어로 작성됐으며,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정별 사고 사례를 외국인, 신규 건설근로자 등이 이해하기 쉽게 도안으로 풀어냈다.


예방책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행복도시세종-도시건설-건설현장 재해예방에서 받을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건설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및 교육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두 기자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