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열려!

  • 등록 2018.04.10 09:15:50
크게보기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KLPGA챔피언십조인식
KLPGA챔피언십조인식 (좌측부터 안호준 대표이사, 김한흠 사장,강춘자 수석부회장)
KLPGA챔피언십조인식
KLPGA챔피언십조인식 (좌측부터 안호준 대표이사,김한흠 사장,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9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reas F&C 본사에서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창립된 1978년 ‘KLPGA 선수권대회’라는 타이틀로 최초 개최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다. 초대 챔피언인 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故 구옥희, 김미현, 김세영, 신지애, 故 안종현, 최나연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역사와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팬텀 클래식 with YTN’을 개최하며 KLPGA와 연을 맺은 Creas F&C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Creas F&C는 KLPGA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해까지 8억 원이었던 총상금을 2억 원 증액해 그 명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역시 KLPGA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여성골퍼(강춘자, 故 한명현, 故 구옥희, 故 안종현)가 탄생했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Creas F&C 김한흠 사장은 “KLPGA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내 골프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Creas F&C가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KLPGA 챔피언십’의 위상을 단단히 세우고, 선수 및 관계자뿐만 아니라 골프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의 안호준 대표이사는 “1978년 ‘제1회 여자프로테스트’를 개최하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KLPGA 역사의 한 페이지에 함께 기록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Creas F&C와 함께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특히, KLPGA와 ‘KLPGA 챔피언십’과 지난 40년을 함께한 KLPGA 1호 프로로서 감회가 남다르다. 40주년을 맞은 만큼 Creas F&C와 함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역사상 가장 성대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인 ‘KLPGA 챔피언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개최되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회인 만큼 KLPGA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LPGA와 Creas F&C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릴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은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의 규모로 열린다.

한편, Creas F&C는 1998년 창립되어 골프웨어부터 용품까지 국내 골프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고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 골프 팬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LPGA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