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궂은 날씨로 경기 중단....

  • 등록 2018.05.03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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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 됐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오전 조 선수들이 대부분 경기를 마치고 오후 조 선수들이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급작스런 기상 악화로 2시 57분 경기가 중단 됐다.

그린 위에도 많은 우박이 떨어지며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 판단한 대한골프협회(KGA)는 선수들을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돌려 보냈다.

날씨가 다시 경기를 진행 할 정도로 변하고 있어 주최측은 4시 15분부터 경기 속개를 발표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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