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무더위 속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구슬땀’

  • 등록 2021.07.13 10:24:14
크게보기

유기상 군수, 기재부·해수부·농림부·행안부 잇따라 찾아 현안사업 해결위한 예산설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무더위 속에서도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과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유기상 군수는 세종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사업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고창군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 ▲구시포 국가어항 확장개발사업 등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를 찾아 ▲구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고창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고창군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이주철 부군수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부를 방문해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창군은 향후에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창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