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21.07.19 1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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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19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천시와 충주시에 있는 재해복구사업 및 재해위험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일대 논골천 재해복구사업장과 봉양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장,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다릿재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이날 주요 복구 사업 구간의 시공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실한 사업추진과 조기 복구 마무리 등을 독려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재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인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히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재해복구사업 미완료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도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총 2,625곳 중 7월 14일 기준 사업을 미완료한 사업장 154곳이다.


충북도는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과 향후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 등을 분석해, 조기 추진을 독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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