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살수작업 통해 도심 열기 식혀

  • 등록 2021.07.27 15:08:05
크게보기

폭염 피해 사전 예방… 마을 안내 방송 실시 등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남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원시 도심 열기 식히기’ 살수작업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시 가지 주요 도로 4구간(연장18km)에 살수차량을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거리의 열기를 식혀주는 한편 도심 속 먼지 발생을 줄이는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더위잡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밖에도 시는 폭염이 장기화될 부분을 고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로 혹시 모를 안전·재난사고 등에 사전에 대비하는 등 폭염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마을방송 및 문자전송 등을 통해 폭염정보 및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도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8월 초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살수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낮 시간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시고 논․밭․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은 반드시 휴식시간제 등을 실시해 만약의 피해를 예방에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