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11월 5일 남서울CC에서 2018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골프연습장 대항전 형식으로 치르고 있으며, KGCA 골프지도자 부문도 별도로 진행했다.
총 참가자는 136명으로 골프연습장 부문은 전국 24개 골프연습장에서 각 1팀(4인)씩 출전했고, 공정한 경기를 위해 타 연습장 참가자들과 2명씩 조를 이뤄 실력을 겨루었다. 골프지도자 부문은 지난 14년간 협회가 배출한 골프지도자 950여 명 중에서 40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은 연습장별 4인 참가자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 연습장을 가리는 방식이었으며, 결과는 고양CC 골프연습장 소속 참가자들이 3인 성적 합계 207타를 기록해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220타를 기록한 성남시 유명골프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74타를 기록한 충남 당진시 스카이힐골프센터 김성찬씨가 차지했고, KGCA 골프지도자 부문은 3언더파를 기록한 장관용(KGCA 2기)씨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