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 등록 2021.08.18 1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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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03명이다”고 18일 밝혔다.

 

남원 101번(전북 3,161번)은 8월 12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고, 남원 102번(전북 3,162)은 8월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남원 103번(전북 3,163번)은 남원 101번(전북 3,161번)의 동거인으로 8월 13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도록 당부한다" 고 말하였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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