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현주영의 TOP PLAYER ONE POINT LESSON (서형석) - 깊은 러프 유틸리티

  • 등록 2019.06.24 12:39:53
크게보기

- 깊은 러프에서 정확하게 공을 타격하게 위해 공의 위치를 평소보다 좀 더 오른쪽에 놓는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지금의 골퍼는 15년 전의 골퍼보다 좀 더 치기 쉬운 클럽을 손에 쥐고 있다. 바로 유틸리티 클럽이다. 유틸리티 클럽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전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다. 특히 홀과의 거리가 긴 상황에서 러프 안에 있는 공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짧은 아이언으로 빼내는데 급급했지만 넓은 솔(바닥)과 높은 로프트 각도를 가진 유틸리티 클럽으로 러프에서도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서형석 프로의 스윙을 보고 깊은 러프에서도 과감히 유틸리티 클럽으로 그린을 노려보자.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은 결과를 위한 첫 번째 동작은 그 상황에 맞는 셋업을 서주는 것이다. 깊은 러프에 공이 발보다 높은 상황에서 정확하게 공을 타격하게 위해 공의 위치를 평소보다 좀 더 오른쪽에 둬야 한다. 임팩트 순간에 가속이 계속 증가돼야 하며 폴로스루를 진행하는 동안 깊은 러프에 클럽헤드가 감겨 돌아가지 않게 릴리스를 최대한 억제시켜 준다. 이것만으로 양팔은 타깃을 향해 좀 더 곧게 뻗어지는 것을 느낄 것이고 당신의 공은 좀 더 높고 길게 깊은 러프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