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지난 10월 29일 신청률 99.3%로 마감했다.
시 상생지원금 지급대상 72만 2914명 중 지급신청을 71만 7776명이 했으며 신청유형별로는 온라인이 89.3%(64만 1527명), 읍면동 방문 10.7%(7만 6249명)의 신청률을 보였다.
지급방법으로는 신용․체크카드가 79.5%(57만 286명)이며 청주페이는 20.5%(14만 7490명)를 차지했다.
상생지원금 이의신청 접수는 1만 608명이었으며 심사(가구조정, 건강보험료 조정 등)를 거쳐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정 결과에 대해 가구조정(혼인, 출생, 해외 체류자 귀국, 재외국민·외국인)과 건강보험료 조정 등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2월 3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이의신청 지급결정자를 포함해 사용 마감일은 12월 31일이며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회수되어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포함해 12월 31일까지 상생지원금 사용으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