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신기술 경험하는 '헬스케어 R&D 오피스' 운영

  • 등록 2020.09.16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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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랩(Future’s Lab) 소속의 5개 헬스케어 기업 참여
-헬스 키오스크·휴대용 헬스케어 IoT 기기 등 5종 체험

신한생명, 임직원 참여하는 ‘헬스케어 R&D오피스’ 마련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임직원과 함께 하는 헬스케어 체험 현장 ‘헬스케어 R&D오피스’를 마련해 신사업 모델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

신한생명은 일신한 관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추진하기 위해 신한생명 본사 22층에서 ‘헬스케어 R&D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헬스케어 R&D오피스’는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여기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퓨처스랩(Future’s Lab) 소속의 5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는 중이며 체험은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입점한 5개 기업 ▲헬스맥스 ▲원소프트다임 ▲아이픽셀 ▲휴이노 ▲비바이노베이션은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금융·보험업을 이해하고 신한생명과 협업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신사업 추진을 모색한다.

체험 종류는 ▲헬스 키오스크 ▲휴대용 헬스케어 IoT 기기 ▲AI 홈트레이닝 ▲심전도 스마트워치 ▲병원정보 서비스 등 준비했다.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은 헬스케어 R&D오피스를 참여형 네트워크로 활용하기 위해 참여한 임직원들로부터 신기술을 경험하며 느꼈던 소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제안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R&D오피스 운영은 건강 증진형 상품과 서비스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후견인 제도에서 신한생명이 헬스케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퓨처스랩 협업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기자 poilkj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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