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 전 의원, 거래소 이사장..."취임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 등록 2020.09.28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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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는 10월 말 임기 종료
-최운열 전 의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직 출마 선 그어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의원 [사진=더블어민주당 의원 블로그]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 이사장 하마평과 관련해 출마 뜻이 없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최운열 전 의원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출마하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한번도 거래소 이사장 취임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언론에서 더이상 본인을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거론하지 말아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국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연부역 강한 분이 이사장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자본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오는 10월 말 임기 종료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기자 eeqq20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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