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안도영 의원, 양대노총 본부장 간담회

  • 등록 2022.01.07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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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현안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과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은 지난 6일 양대 노총을 방문해 노동현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박주석·이준희 본부장, 관계자를 만나 노동계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노총 박주석 본부장은 “작업복세탁소,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위해 울산시와 의회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노총 이준희 본부장은 “최근 2040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노사상생포용도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며 “사전에 소통이 다소 부족했지만 기대감은 크다.”고 밝혔다.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울산이 노동자의 도시인만큼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꾸준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7개 광역시 중 울산만 빠져 있던 ‘버스준공영제’를 제대로 준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올바른 노동정책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연구단체 ‘노동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울산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과 노동관련 조례 발굴·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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