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 북구지역 야구장 확충 관련 간담회

  • 등록 2022.01.26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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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 확장 방안 집중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북구 야구 동호인 등 관계자와 야구장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을 확장하여 성인과 유소년·청소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설 효율성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야구장 확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북구 야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경기 수준은 프로야구 경기 못지 않게 높지만 이들을 위한 연습공간이나 경기를 치를만한 구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야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야구장 예약이 골프장 예약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야구장 확충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참석자들은 “현재 북구에는 야구 동호팀 80개팀 있으나 야구장은 전무하다.”면서 “동호인들의 열정에 걸맞은 야구장 확충이 절실하고,특히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 확장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백운찬 의원은 “북구는 야구 인프라가 빈약하다 못해 열악한 수준으로 야구 동호인의 열정에 맞는 야구장 확충 시급하다”며, “현재로서는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 확장과 청소년 및 성인 동호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시설 효율성 차원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야구 저변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고 밝혔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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