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래찬 김치 870박스 기부

  • 등록 2022.03.18 10: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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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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