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오는 3월 26일 토요일, 2022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동아리 모여 ‘봄’'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은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을 9팀 7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의집 내 장소에서 소그룹을 지어 온라인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청소년재단과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대표의 다짐과 위촉‧인준장 수여,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동아리 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에서는 ‘따로 또 같이’라는 소제목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활동을 공유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개인역량, 리더십, 단합 훈련 등 관계성과 관련된 키워드로 다양한 놀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코로나 이전만큼의 활발한 활동은 어렵지만 문화의집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지고 발대식을 계기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의집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바리스타동아리 등 9팀 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참여 캠페인, 재능기부활동, 분야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